보물지도 (당신의 소중한 꿈을 이루는)
보물지도를 처음 알게 된건 2009년 보물지도는 시각화로 목표와 꿈을 이뤄나갈 수 있게 해주는 방법을 알려준 책이다 나는 책을 읽고는 바로 문구점에서 코르크판을 사고 필요한 사진들을 인터넷에서 찾아 프린터로 인쇄해가며 2009년 직접 만들어 봤었다 지금은 창고 어딘가에 먼지와 함께 쌓여있겠지만... 만들면서 그래도 설레였다 "진짜 이뤄질까?" "그래 다는 못해도 몇개는 달성할수 있을꺼야" 라고.. 그래도 꿈은 꾸었으니, 그 자체로 행복했다. 사실 보물지도를 만든다고 그게 끝이 아니다. 꿈은 꾸면서 노력은 그만큼 하지 못했으니... 그리고 매년 새해면 보물지도를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다시 해볼까?라고 마음먹지만, 꿈꿨던 20대가 아닌 30대는.. 해야할 것도 그때보다 많은것 같고, 목표도 그전보단 겸손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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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 16.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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